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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못 갚는 게 확실한 경우 차라리 탕감해 버리는 게 맞다. 진짜 이 얘기 하려고 대전 왔다. 도덕적 해이...(과장돼 있다)"
2025-07-04
대통령 "부채 문제, 어차피 갚을 수도 없는 걸 방치하는 게 옳으냐. 예컨대 장부 실제가치는(채권자 입장) 100만원인데, 빚쟁이 입장에선 3억 이런 건 부당"
2025-07-04
대통령 "자살한 사람 상당수는 빚 문제 때문인 경우가 꽤 있다. 채권자, 채무자 한번 정리할 필요"
2025-07-04
대통령 "금융기관, 몇 %는 빌려주고 못 갚는다고 생각하고 이자에 얹는다. 그걸 끝까지 쫓아가서 갚으면 부당이득 되는 것. 이중으로 받는 것"
2025-07-04
대통령 "파산제도, 회생제도는 국회 통해 합의한 것. 정부차원에선 탕감제도 도입할 수밖에 없다. 미국 모기지 사태 때도 원칙대로 하면 금융권까지 망하게 돼 정리한 적 있다"
2025-07-04
대통령 "금융기관, 몇 %는 빌려주고 못 갚는다고 생각하고 이자에 얹는다. 그걸 끝까지 쫓아가서 갚으면 부당이득 되는 것. 이중으로 받는 것"
2025-07-04
대통령 "돈 빌려줄 때는 떼일 가능성 감안하고 빌려준다. 떼일 가능성 감안하고 돈 빌려주기 때문에 이자 물리는 것. 관상을 보고 빌려주든 뭘하든..."
2025-07-04
대통령 "정책적 채무 탕감할 때는 금융기관 관련 대출. 개인간 대출은 원칙적으로 강제하지 않는다. 예컨대 7년 지난 5천만원 이하 탕감 얘기는 개인간 얘기 아니다"
2025-07-04
(대통령 대전 타운홀 미팅) 소상공인 1인당 채무 평균 1.5억 정도이고 이 때문에 죽으려는 사람도 있는데? 대통령 "파산하면 일정기간 금융거래 제한한다는 것인가..."
2025-07-04
대통령 "(대전 내려오니) 일부 사람들 머리띠 두르고 데모 하더라. 하시고 싶은 얘기 하셔도 된다"
2025-07-04
대통령 "빚 탕감 이런 것 토론 한번 해보자. 대전 내려왔는데, R&D 얘기해보자. 첨단 기술산업 집중 투자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 R&D 투자와 인재양성 중요"
2025-07-04
대통령 "장기연체채무 탕감해주자 했더니 도덕적 해이 얘기한다. 나도 앞으로 안 갚을래하면서 반발하기도. 동의하는 국민 더 많은 것 같다. 탕감해주지 말자 하는 국민 더 많다"
2025-07-04
대통령 "취업 남방한계선 있다. 평택이었다가 좀 내려오는 것같다.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충청권에서 좀 내려오는 것 같기도 하다"
2025-07-04
대통령 "기업도 공평한 기회 속에 작은 기업들 경쟁력 있으면 클 수 있게 해야한다"
2025-07-04
대통령 "이 나라, 특권 계급화된 일부 사람 있다. 이제 이걸 다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지역으로도 한쪽에 몰빵하지 말아야"
2025-07-04
대통령 "기업은 재벌 기업들이 경제 다 장악. 중소계열기업에 대한 약탈이나 다름 없는 불공정 거래 횡행해 문제되기도. 지금은 특정 계층이라는 것도 생겨나"
2025-07-04
대통령 "세계사에 있어서 식민시대 이후 산업화, 민주화 이뤄낸 나라는 한국이 유일. 그러나 지금은 일극 성장 한계. 지금은 일극 빼고는 생존 위기 상황"
2025-07-04
대통령 "성장시대엔 지역은 서울, 기업은 재벌로 몰아줘 압축 성장 도움. 사람은 특정 소수에 집중하는 불균형 성장 전략 취해 세계사에 없는 압축 성장했다"
2025-07-04
대통령 "수도권 일극 아니라 전국 골고루 발전하는 나라 돼야. 한국 압축성장 과정에서 한쪽 집중할 수 밖에"
2025-07-04
"김건희와 삼부토건 조가조작 의혹 수사, 금감원 책임도 철저히 수사해야" - 신장식 의원
2025-07-04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4일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금감원이 이미 수차례 조사 지연 의혹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김건희 특검이 어제 삼부토건 본사 및 관련 13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며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건희 연루 가능성, 이종호 전 대표와의 자금 흐름, 디지털 포렌식 확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것이라고 했다.신 의원은 "이 사건을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최초로 제기해온 사람으로서 특검이 마침내 수사의 물꼬를 튼 데 대해 환영한다"고 했다. 그는 "진실 규명을 위해서는 특검 수사만으로
달러화 하락 모멘텀 거의 소멸 - 신한證
2025-07-04
신한투자증권은 4일 "달러화의 하락 모멘텀은 거의 소진됐다"고 진단했다. 김찬희 연구원은 "달러화는 연초 이후 10% 넘게 하락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논리가 순차적으로 작동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분기에는 유럽 등 비미국 대비 미국의 정책 열위를 반영했고, 4~5월에는 트럼프의 무리한 관세 정책 전개 및 재정건전성 우려로 달러화 자산 전반의 매도 압력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6월 들어서는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 및 트럼프의 정치적 압박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부상하며 약 달러를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약 달러는 3분기 중 90pt 중반 수준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우선 "4~5월까지 제한됐던 관세발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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