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보합인 3.10%...무난한 수급 흐름 예상

2022-10-13 09:19:30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50bp 인상된 가운데 단기자금시장의 수급은 무난한 흐름을 보일 듯하다.

RP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3.10%, 3.12%를 기록했다.

13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8.0조원, 공자기금 1.4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7.6조원, 통안채 발행 0.82조원, 국고채 납입 1.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2조원, 제기금 환수 0.1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6.7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9.7조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재정 2.0조원, 한은RP매각 만기 28.0조원, 공자기금 1.3조원, 국고여유자금 1.3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5조원, 한은RP매각 22.0조원, 국고채 납입 1.3조원, 제기금 환수 0.1조원, 기타요인 1.8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일부 은행권 매수와 오후 추가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졌다"며 "오늘은 금통위 50bp 금리 인상 후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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