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시작금리 10bp 하락한 3.00%...국고여유자금 환수 있으나 건보자금 등으로 잉여세
2022-10-14 09:17:29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건보자금 유입 등으로 단기자금 잉여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P 시작금리는 10bp 하락한 3.00%, 증권콜 차입금리는 9bp 떨어진 3.03%를 기록했다.
14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3.3조원, 공자기금 0.1조원이 있다. 세입 0.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3.6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1조원, 제기금 환수 0.2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6.6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37.2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재정 7.9조원, 공자기금 1.4조원, 기타요인 0.8조원, 화폐 환수 0.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7.6조원, 통안채 발행 0.82조원, 국고채 납입 1.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2조원, 제기금 환수 0.2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운용사 설정자금 유입이 증가했고 일부 은행권 매수세 또한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나타났다"며 "오늘은 국고금 3.6조원 환수가 있으나 은행권 매수세 속에 건보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일보다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잉여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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