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시작금리 3bp 오른 3.03%...국고여유자금 환수 불구 무난한 수급

2022-10-17 09:24:46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이 무난한 수급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P 시작금리는 3bp 오른 3.03%, 증권콜 차입금리는 2bp 상승한 3.05%를 기록했다.

17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13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공자기금 환수 1.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1조원, 국고채 납입 0.3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4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54.5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재정 3.0조원, 공자기금 0.1조원, 화폐 환수 및 기타요인 0.3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3.6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1조원, 제기금 환수 0.2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국고금 3.6조 환수가 있었으나 은행권의 꾸준한 매수세와 건보자금 유입으로 무난한 수급이 나타났다"며 "오늘은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은행권 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유입된 건보자금이 유효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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