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금융위 "은행 통합 LCR 규제비율 정상화 조치 6개월 유예...은행권, 회사채ㆍCP시장 안정 보다 적극적 노력 당부"

2022-10-20 15:21:31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은행권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 은행권 자금조달ㆍ운용 현황 및 단기자금시장 동향 점검 -


□10.20일(木), 금융위원회는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및 5개 주요 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재무 담당 임원과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ㅇ 은행권의 자금조달ㆍ운용 현황 및 단기자금시장 등 금융시장의 동향을 점검하였습니다.

□ 오늘 회의에서 금융당국과 5개 주요은행 참석자들은 최근 단기자금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 이러한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금융당국은 현재 진행 중인 은행 통합 LCR 규제비율 정상화 조치를 6개월 유예*하는 등 정상화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 현재 은행 통합 LCR 규제비율 정상화 계획상 ’22.12월말까지 92.5%이나, 이를 6개월 유예하여 ’23.6월말까지 92.5%를 유지

ㅇ 아울러,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회사채ㆍCP 시장 등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향후에도 금융당국은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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