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보합인 3.10%...은행채 이하 담보물 채권 어려울 듯
2022-10-24 09:22:47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부가세 선납 등으로 레포시장에서 은행채 이하 담보물을 체결이 어려울 수 있을 듯하다.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3.10%, 3.12%를 기록했다.
24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9조원, 국고여유자금 0.3조원, 제기금 1.8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1.3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8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8.8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재정 0.4조원, 국고채 바이백 1.5조원, 제기금 0.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가 이어졌으나 운용사 환매 증가와 증권사 매수자금이 크게 줄며 회사채 금리를 높여서 체결되는 모습이었다"며 "오늘은 부가세 선납으로 유동성 감소하면서 은행권 매수 규모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은행채 이하 담보물 체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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