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오른 3.12%...회사채 체결 타이트한 흐름
2022-10-25 09:22:04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의 신용채 체결이 타이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P 시작금리는 2bp 오른 3.12%, 증권 콜 차입금리는 2bp 상승한 3.14%를 기록했다.
25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1조원, 통안계정 만기 1.5조원, 통안채 만기 0.84조원, 공자기금 1.3조원, 국고여유자금 0.8조원, 제기금 0.6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1.6조원, 통안계정 4.0조원, 통안채 발행 0.86조원, 국고채 납입 1.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0.2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8.0조원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전날엔 재정 1.0조원, 국고여유자금 0.3조원, 제기금 1.3조원, 화폐 환수 0.1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3조원, 기타요인 0.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일부 은행권 매수 자금 유입으로 일반채는 큰 무리없이 체결됐으나 회사채 담보는 오후 늦게까지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다"며 "오늘은 부가세 본납이 빠져나가면서 전일대비 유동성은 더욱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은행권 매수 규모에 따라 수급 상황 달라질 것으로 보이나 회사채 체결은 매우 타이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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