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김진태 사태와 자금시장 위기 대응 긴급토론회'를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긴급토론회는 국가신용등급에 준하는 지자체의 지급보증을 철회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행동으로 인해 가뜩이나 위축된 자금조달시장에 불신이 커지고, 투자 위축과 유동성 경색의 도화선에 불이 지펴진 점, 그리고 이를 실기해 사태를 더 크게 만든 윤석열 정부 경제팀으로 인해 회사채, 기업어음의 수요가 말라붙고, 부동산 시장의 위기도 초래됐으며, 제2금융권의 연쇄 부실 또한 우려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이어져 더불어민주당이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긴급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전했다.

토론회는 내일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