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 금감원 3분기 ABS 등록발행 실적
□ ’22년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금액은 12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8조원 감소(6.4%↓)하였으며, MBS 감소·여전사 ABS 증가 추세 지속
◦발행금액 : 주택금융공사(MBS) 4조원, 금융회사 6조원, 일반기업 2조원
1. 개 요
□’22년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금액은 12조원으로 전년 동기(12.8조원)대비 0.8조원 감소(6.4%↓)
* Asset-Backed Securities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년 동기대비 3.4조원 감소한 4조원의 MBS* 발행
* Mortgage Backed Securities: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
◦금융회사는 전년 동기대비 2.6조원이 증가한 6조원 발행
◦일반기업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원 발행
□ 한편, ABS 전체 발행잔액*은 ’22.9말 현재 230.5조원으로 전년 동기(229.4조원)대비 1.1조원 증가(0.5%↑)
*유동화계획서에 기재된 만기일 기준(MBS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자료)
2. 세부 발행 현황
□ (자산보유자별)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금융회사의 ABS 발행은 증가하였고, 일반기업 발행은 전년 동기 수준
◦ (주택금융공사) 전년 동기대비 3.4조원 감소(45.9%↓)한 4조원의 MBS 발행
◦ (금융회사) 전년 동기대비 2.6조원 증가(75.5%↑)한 6조원의 ABS 발행
-은행: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0.4조원(△0.1조원, 27%↓) 발행
- 여신전문금융 : 카드채권 등을 기초로 4.3조원(+2.7조원, 164%↑) 발행
- 증권사 : 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P-CBO 1.3조원(전년동기수준) 발행
◦(일반기업)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PF 등을 기초로 전년 동기수준인 2조원의 ABS 발행
□(유동화 기초자산별) 전년 동기대비 대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감소한 반면, 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증가하였고, 회사채 기초 P-CBO는 전년동기 수준으로 발행
◦대출채권 기초 ABS는 2.9조원 감소(36.4%↓)한 5.1조원 발행
- MBS 4조원(△3.4조원, 45.9%↓), 부실채권 기초 ABS 0.4조원(△0.1조원, 27%↓), SOC 대출채권 기초 ABS 0.7조원(+0.6조원, 545.8%↑)발행
◦매출채권 기초 ABS는 2조원 증가(57.8%↑)한 5.5조원 발행
-카드채권 기초 ABS 2.3조원(+1.7조원, 261.5%↑), 할부·리스채권 기초 ABS 2조원(+1조원, 101.5%↑), 기업매출채권* 기초 ABS 1조원(△0.4조원, 24.8%↓), 부동산 PF 기초 ABS 0.2조원(△0.3조원, 53.9%↓) 발행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렌탈채권 등
◦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한 P-CBO는 전년 동기 수준인 1.3조원 발행
3. 주요 특징
□ MBS 발행 감소 [’21.3분기 7.4조원 → ’22.3분기 4조원(△3.4조원)]
◦ 주택거래 감소, 정책모기지론 공급 감소 등으로 ’22.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MBS 발행 감소가 지속
□ PF 대출채권 기초 ABS 감소 [’21.3분기 0.5조원 → ’22.3분기 0.2조원(△0.3조원)]
◦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분양·착공 물량 감소로 발행수요가 적어 전년 동기대비 발행실적 감소
□ 여전사 ABS 발행 증가 [’21.3분기 1.6조원 → ’22.3분기 4.3조원(+2.7조원)]
◦ 금리 상승으로 여전채 발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신용이 보강된 형태의 ABS 중심으로 자금조달 통로 전환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