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12% 보합...회사채 담보 여전히 타이트한 흐름

2022-10-26 09:19:08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RP시장의 회사채 담보는 계속해서 타이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3.12%, 3.14%를 기록했다.

26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0조원, 국고여유자금 2.6조원, 공자기금 0.5조원, 제기금 0.2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3.6조원, 국고채 납입 0.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0.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7.3조원 내외가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0.1조원, 통안계정 만기 1.5조원, 통안채 만기 0.84조원, 공자기금 1.3조원, 국고여유자금 0.8조원, 제기금 0.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7조원, 통안계정 4.75조원, 통안채 발행 0.86조원, 국고채 납입 1.3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은행권 매수 영향으로 일반채는 무리없이 소화됐으나 회사채 담보는 금리를 높여서 체결했으며 오후 늦게까지 남아있었다"며 "오늘은 부가세 납부분이 국고/공자기금으로 유입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은행권 매수에 따라 수급은 가변적일 것이며, 회사채 매도는 여전히 타이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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