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5bp 오른 3.03%...말일 맞아 크레딧 다소 타이트한 흐름

2022-10-31 09:16:49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월말일을 맞아 레포시장의 크레딧 수급은 다소 타이트할 것으로 보인다.

RP 시작금리는 5bp 오른 3.03%, 증권콜 차입금리는 2bp 상승한 3.05%를 기록했다.

31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6조원, 공자기금 0.1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0.8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1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6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9.7조원 내외가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1.3조원, 공자기금 0.5조원, 기타요인 0.6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7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은행권과 운용사 유동성이 유지되면서 매도가 무난하게 소화됐고 오후 추가 자금이 유입되며 잉여로 마감했다"며 "오늘은 월 말일 환매로 인한 자금유출 있어 은행권 매수 정도에 따라 수급 상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크레딧물은 다소 타이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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