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22.11.1.(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 증권사, 여전사 등 금융업계 대표이사 등과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회사채 및 금융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당국의 시장안정조치를 설명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였음
▸(일시·장소)’22.11.1.(화) 09:30 / 금융감독원 11층 회의실
▸(참석자)금감원장, 금감원 부원장보(전략감독담당), KB국민은행 행장, 신한은행 행장, 미래에셋대우증권 대표이사,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삼성증권 대표이사, KB캐피탈 대표이사,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현대캐피탈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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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후 급격하게 상승하던 시장 금리는 시장안정조치 발표(10.23.) 및 정책자금 집행 이후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는 등 불안심리는 다소 완화되었음
◦다만, 신용스프레드는 확대되는 등 국내 자금시장 경색과 美 FOMC 경계감도 상존하는 등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임
□참석자들은 정부 및 감독당국의 시장안정화 조치가 시장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 은행 등 대형 금융사 등이 단기 금융상품 자산운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 중소형 금융회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세부 절차들을 관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
□이복현 원장은 대내외 리스크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한 충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인 만큼,
◦ 금융회사들도 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한편,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정상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에 적극 나서고, 취약차주를 살피는 노력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한편, 모든 참석자들은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금융당국과 금융업계가 협조하여 시장불안에 의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