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시작금리 2.80% 보합...잉여 분위기 지속
2022-11-07 09:14:47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RP시장이 잉여 무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2.80%, 3.03%를 기록했다.
7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0.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8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7.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1.6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2.70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2조원 환수가 이어졌으나 지준 잉여로 인한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잉여세가 지속됐다"며 "오늘은 국고금 1.8조 추가 환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은행권 매수 유입 영향으로 전일과 비슷한 체결분위기가 예상돼 매도 소화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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