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수석 "채권시장 대책 마련한 뒤 일일 모니터링 중...상황 좀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
2022-11-08 15:01:29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최상목 경제수석은 8일 "금융시장을 일일 모니터링 중이며 시장이 좀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국회 운영위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채권시장을 위해 50조원 플러스 알파 대책, 단기자금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채권시장에서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채권이 뭐냐"라고 묻자 최 수석은 "공사채를 말씀하는 것이냐"고 답했다.
홍 의원은 "한전채다. 한전채가 전체 채권시장의 43%를 빨아들인다고 하더라. 탈원전 적자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은행으로 자금 쏠림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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