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시작금리 2bp 하락한 3.02%...국고여유자금 환수와 건보자금 유입
2022-11-16 09:19:18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RP시장에서 일반채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나 회사채 담보물 체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bp 하락한 3.02%, 3.04%를 기록했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3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0.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6조원, 제기금 환수 0.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3.5조 내외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0.9조원, 통안계정 만기 4.8조원, 공자기금 1.4조원, 기타요인 0.7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4조원, 통안계정 2.0조원, 통안채 발행 0.76조원, 국고채 납입 1.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3조원, 제기금 환수 0.3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일부 은행권 매수가 유입되며 일반채는 무리없이 소화됐으나, 회사채 담보는 다소 빠듯한 체결이 이뤄졌다"며 "오늘은 국고여유자금 1.6조원 환수가 있으나 건보자금이 유입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일반채 체결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고 회사채 체결은 어려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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