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 제약적인 수준까지 높일 필요 - 국금센터
2022-11-18 08:11:45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 불라드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리기 위해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지금까지 통화긴축이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데 시장에서는 벌써 내년 디스인플레이션을 전망하고 있다고 첨언
○ 지속적인 금리인상은 금융 스트레스를 높일 수 있으나, 연준은 선제적 지침을 동반한 금리인상을 지속했다고 강조. 또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는 최소 5.0%에서 최고 7.0%까지 인상될 가능성
○ 미니애폴리스 연은 카슈카리 총재는 많은 통화긴축 조치가 이미 시행 중이기에 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 피력. 다만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인상 지속을 지지
○ 연준의 제퍼슨 이사는 낮은 인플레이션 유지 여부가 장기 경제확장을 위한 열쇠라고 진단. 또한 물가안정을 이룰 때 빈부간의 격차가 완화되고 많은 가계가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주장. 한편 클리블랜드 연은 메스터 총재는 금융안정을 위해 비은행 금융기관 관련 좀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언급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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