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02% 보합..전반적 유동성 풍부
2022-11-18 09:28:30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이 대체로 무난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P 시작금리는 전일비 보합인 3.02%, 증권콜 차입금리도 전일 수준인 3.04%를 기록했다.
18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0조원, 국고채 바이백 1.0조원, 공자기금 0.6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 국고채 납입 0.6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는 가운데 적수 부족규모는 53.0조원 내외를 기록할 듯하다.
전날엔 재정 0.6조원, 한은RP매각 만기 15.0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1.4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0조원, 한은RP매각 15.0조원, 통안채 발행 0.8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2조원, 공자기금 환수 1.0조원, 기타요인 0.5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일부 은행권 및 건보자금 유입으로 일반채가 무리없이 마감했고 오후 추가자금이 유입돼 회사채 또한 무난한 수급 흐름을 보였다"며 "오늘은 특별한 자금 감소요인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따라 전반적인 유동성이 풍부할 것으로 보여 회사채 매도 또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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