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지난해 ELS 발행액이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2년 ELS(ELB 포함) 발행금액은 전년(72.2조) 대비 20.0% 감소한 57.7조원을 기록했다.
국내지수(KOSPI200)가 기초자산인 ELS 발행액은 21.7조원으로 전년(27.9조원) 대비 22.3% 줄었다.
주요 해외지수인 S&P500와 EUROSTOXX50의 경우 각각 25.3조원, 24.8조원으로 모두 전년(42.3조원, 36.2조원) 대비 각각 40.3%, 31.4% 감소했다.
ELS(ELB 포함) 상환금액은 전년(76.2조) 대비 41.3% 감소한 44.7조원을 기록했다.
상환된 ELS는 만기상환(21.2조원, ELS상환의 47.3%)의 비중이 가장 크고, 조기상환(19.1조, ELS상환의 42.7%), 중도상환(4.5조, ELS상환의 10.0%) 순이었다.
2022년말 기준 ELS(ELB 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은 전년(57.6조) 대비 23.0% 증가한 70.9조원을 나타냈다.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