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35% 보합...국고여유자금 환수와 공모주 청약자금 유입

2023-02-22 09:17:01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RP시장에선 일반채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회사채는 다소 체결이 더딜 것으로 보인다.

22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3.35%, 3.53%를 나타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3.0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3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5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9.8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1.2조원, 통안계정 만기(7일) 2.4조원, 통안계정 만기(27일) 4.8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4조원, 국고여유자금 1.8조원, 화폐환수 및 기타요인 0.3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6조원, 통안계정(7일) 3.3조원, 통안계정(28일) 1.53조원, 통안채 발행(91일) 1.26조원, 공자기금 환수 0.6조원, 국고채 납입(10년) 2.4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은행 차입 수요가 꾸준했으나 건보자금 운용과 신탁 자금이 풍부하면서 잉여세가 이어졌다"면서 " 국고금 2.8조 환수 있으나 공모주 청약자금 유입으로 일반채 조달여건은 매우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회사채 체결은 다소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3.46~3.48%(100억 미만 3.33%, 은대 2.99%) 수준이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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