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15bp 하락한 3.15%...청약자금 유입으로 잉여 무드

2023-03-06 09:21:34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청약자금 등으로 단기자금시장이 잉여 무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6일 RP 시작금리는 15bp 하락한 3.15%, 증권 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3.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3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0.4조원, 통안채 발행(91일) 1.1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3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4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1.4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0.5조원, 기타요인 0.6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8.2조원, 통안채 발행(2년) 2.54조원, 공자기금 환수 2.5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은행권 차입 수요가 있었으나 운용사 추가 설정자금 유입 속 전반적인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하여 체결금리가 하락했다"며 "오늘은 지준에 특별한 변동요인 없다"고 밝혔다.

그는 "청약자금 단기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3.46~3.48%(100억 미만 3.33%, 은대 2.99%) 수준이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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