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일 "일드커브는 단기 스티프닝 장세가 예상되고 국고 3년 3.40% 근접 시 매수 대응이 낫다"고 밝혔다.
안재균 연구원은 "4월 금통위 전후로 수익률 곡선의 정상화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4월 기준금리 동결은 국고5년 이하의 상대적 강세를 유도할 요인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올해 세수 실적 부진과 그에 따른 2분기 국채발행량 증가 우려가 중장기 금리 하락을 일부 제한할 수 있다"며 "2월까지 세수 진도율은 13.5%로 지난해 17.7%와 최근 5년 평균 16.9%를 하회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실적이 동반 부진해 향후 세수 실적 둔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세수입 부족 발생 우려로 2분기 국채발행량은 지난해 2분기 실적 51.2조원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5~10년 중기물 영역 중심의 발행량 증대를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