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삼성전자 '23.1 분기 잠정실적」설명자료

'23.1 분기 잠정실적이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상황에서

확정실적 발표일까지 시장과 투자자들의 혼선을 완화하고

실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별 실적 하락 요인과

회사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자 함

□ IT 수요 부진 지속에 따라 부품 부문 위주로 실적이 악화되며

전사 실적 전분기比 큰 폭 하락

- 메모리는 매크로 상황과 고객 구매심리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및 다수 고객사의 재무 건전화 목적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전분기比 실적 큰 폭 감소

- 시스템 반도체 및 SDC 도 경기 부진 및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전분기比 실적 하락

□ 당사는 그 동안 메모리 시황에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해 왔음

특히 난이도가 높은 선단공정 및 DDR5/LPDDR5 전환 등에 따른

생산 B/G 제약을 대비하여 안정적인 공급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함

이를 통해 특정 메모리 제품은 향후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는 판단 下에

이미 진행 중인 미래를 위한 라인 운영 최적화 및 Engineering

Run 비중 확대 外 추가로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中

□ 단기 생산 계획은 하향 조정했으나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전망되는 바, 필수 클린룸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하고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R&D 투자 비중도 확대해 나갈 예정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