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0일 "금통위 금리 동결 과정에서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1인의 소수의견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여전히 목표를 상회한 물가 수준,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등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공 연구원은 "인상 사이클의 종료를 섣불리 인하 기대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통화당국의 견제 의지 역시 동시에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4월 금통위는 단기적으로 시중금리의 변동성 확대 및 레벨 상승으로 이어질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