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올해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5.1조원으로 직전분기(25.2조원) 대비 0.5%, 전년동기(30.4조원) 대비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결제대금은 1.5조원으로 직전분기(1.4조원) 대비 7.2% 증가했으나 전년동기(1.85조원) 대비 19.2% 감소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3.6조원으로 직전분기(23.8조원) 대비 1.0%, 전년동기(28.5조원) 대비 17.3% 감소했다.
1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0.65조원으로 직전분기(0.63조원) 대비 4.0%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0.1조원으로 직전분기(16.1조원) 대비 24.9% 증가했다. 차감률은 96.8%로 직전분기(96.1%) 대비 0.7%p 늘었다.
1분기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13조원으로 직전분기(1.63조원) 대비 30.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5.86조원으로 직전분기(4.67조원) 대비 25.5% 증가하고, 차감률은 63.8%로 직전분기(65.1%) 대비 1.3%p 감소했다.
주식기관투자자 결제를 보면, 일평균 결제대금은 0.85조원으로 직전분기(0.77조원) 대비 9.7%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9.8조원으로 직전분기(8.7조원) 대비 13.2% 증가하고, 차감률은 91.4%로 직전분기(91.1%) 대비 0.3%p 늘었다.
1분기 채권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21.5조원으로 직전분기(22.2조원) 대비 3.3%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30.7조원으로 직전분기(31.4조원) 대비 2.2% 감소하고, 차감률은 30.0%로 직전분기(29.2%) 대비 0.8%p 증가했다.
세부 종목별로 살펴보면,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0.9조원으로 직전분기(8.6조원) 대비 26.8%, 전년동기(10.8조원) 대비 0.6% 증가했다.
CD·CP 결제대금은 일평균 6.7조원으로 직전분기(9.7조원) 대비 30.4%, 전년동기(9.3조원) 대비 27.6% 감소했다.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3.9조원으로 직전분기(4.0조원) 대비 2.4%, 전년동기(6.0조원) 대비 35.6% 감소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4.86조원(44.7%)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이어서 금융채 3.11조원(28.6%), 통안채 1.40조원(12.8%) 순으로 나타났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