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5bp 오른 3.50% 시작...은행권 조달 강도 주시
2023-04-24 09:17:38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자금시장이 비교적 타이트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4일 RP 시작금리는 5bp 오른 3.50%,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3.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0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1.2조원, 공자기금 환수 1.0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9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91.2조원 수준이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2.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7조원, 기타요인 0.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RP시장에선 은행권 차입수요가 꾸준했으나 청약 환불로 전반적인 유동성 줄어들면서 체결이 다소 타이트한했다"며 "오늘은 별다른 지준 개선요인 없어 타이트한 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시작금리 및 은행권 조달 강도에 따라 장중 분위기 가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3.46~3.48%(100억 미만 3.33%, 은대 2.99%) 수준이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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