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기준금리 3.5% 동결...금리 상승변동성 분출시마다 채권 매수 - 대신證

2023-05-25 14:56:50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한국의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3.50%까지 올해 연말까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채권시장은 단기적으로 시중금리의 변동성 확대 국면이 추가로 더 이어질 여지가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 연구원은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한 이후 오히려 통화정책과 관련한 모멘텀 혹은 재료 부재가 발생했고, 기준금리 인하 논의가 다시 구체화되기까지는 시간적인 간극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전략적인 관점에서는 6개월 전후의 중기적인 시계(視界)에서 채권의 추세적인 매수 대응이 적절해 보이며, 시중금리가 상승 변동성을 분출하는 국면마다 매수 및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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