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Part1. 1H23 Review: 쌓아가는 중]

- 하반기 방위산업에 대해 Overweight 의견 제시

- 러-우 전쟁 장기화와 대규모의 신규 수주 부재로 인해 관심도 많이 낮아졌으나, 국내 방산기업들의 수주잔고 및 실적은 여전히 상승 추세

- 연간 방산수출 수주액은 2배 이상 성장. 5년 평균 무기수출량은 +74%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10 방산수출국 내 성장률 1위를 달성

- 2H22 폴란드와 대규모의 방산수출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전망:

1) 계약의 확장: 기본협정 이후 후속 사업 꾸준히 유치 중

2) 계약의 확산: 긍정적 레퍼런스 / 현지화를 바탕으로 신규 수출국 확보

- 해외뿐 아니라 국내 사업도 속도 내는 중: ‘23~’27 방위력개선비 성장 기대. 대규모 개발 사업 포진해있는 2024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

[Part2. New Order: 새로운 질서 & 신규 수주]

- 러시아는 최근 대외정책 개정 문건에서 서구권 국가에 대한 적대감 표명. 구 소련 국가에 대한 명칭 또한 과거 소련 시절로 회귀한 모습 포착

- 대립 체제는 ‘중-러 Vs. 서구권’에서 발전, 유럽 내부의 분열로 이어질 가능성

헝가리와 미국 관계 불화 및 대러 제재에 반대의견을 표명한 헝가리&그리스

- 신냉전 체제는 심화/가속화되며 유럽 내 국방지출 우상향 중이나 문제 다수:

1) 생산 Capa 부족: 탄약 및 무기수요 급증했으나, 역내 생산 설비 부족한 상황

2) 협력의 어려움: 다국적 조직의 형성 / 국가별 작업 분담 / 국가별 특징

- 방위산업의 최대 시장으로 등극한 유럽, 국내 방산기업들에게는 여전한 기회

1) NATO 중심의 안보체계: 국내 기업들은 NATO군 규격에 맞는 장비 생산 중

2) 지상 무기에 집중된 보충수요: 지상무기 수출 비중이 높은 대한민국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