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 금융복합기업집단 중 ’22.7월 신규 지정된 다우키움을 제외한 6개(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집단 기준
□’22년말 현재 6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86.5%*
* 추가위험평가 결과 반영 전 자본적정성 비율은 194.2%로 전년(226.4%)대비 △32.2%p 하락
◦(자기자본) ’21년말 133.4조원에서 ’22년말 116.7조원으로 △16.7조원 감소
- 금리인상 및 주식가치 하락 등에 따른 주요 보험·금융투자회사의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통합자기자본이 감소
◦(필요자본) ’21년말 58.9조원에서 ’22년말 62.6조원*으로 3.7조원 증가
* 추가위험평가에 따른 위험가산자본 2.5조원 포함
- 총자산 감소(’21년말 1,197.7조원 → ’22년말 1,165.9조원)에도 불구하고 금리위험액 확대 등으로 통합필요자본이 소폭 증가
전체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구성요소 내역
(단위: 조원, %, %p)
구분
| 통합자기자본
(A)
| 통합필요자본 (D=B+C)
| 위험가산자본 반영전 비율
(A/B X 100)
| 위험가산자본 반영후 비율*
(A/D X 100)
|
최소요구자본
합계액(B)
| 위험가산자본
(C)
| 소계
(D)
|
‘21년말
| 133.4
| 58.9
| -
| 58.9
| 226.4
| -
|
‘22년말
| 116.7
| 60.1
| 2.5
| 62.6
| 194.2
| 186.5
|
증감
| △16.7
| 1.2
| 2.5
| 3.7
| △32.2
| -
|
* 최초 지정(’21.7.13.) 후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22년말부터 추가위험평가에 따른 위험가산자본을 반영
| <참고>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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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손실흡수능력인 ‘통합자기자본’을 금융복합기업집단 수준의 추가적인 위험을 고려한 최소자본 기준인 ‘통합필요자본’ 이상(100% 이상) 유지(법§14③, 령§13)
통합자기자본(소속금융회사 자기자본 합계액 – 중복자본)
| ≧
| 100%
| 통합필요자본(소속금융회사 최소요구자본 합계액+위험가산자본*)
|
* 추가위험 평가등급(5등급 15단계)에 따른 가산비율(0~20%)을 최소요구자본 합계액에 곱하여 산정
|
□’22년말 현재 6개 금융복합기업집단 모두 자본적정성 비율이 전년 대비 하락
◦그룹별로는 삼성(230.0%), 교보(174.5%), DB(165.9%), 현대차(162.6%), 한화(148.8%), 미래에셋(146.8%) 順
금융복합기업집단별 자본적정성 비율 현황
(단위: 조원, %)
구분
| ’21년말
| ’22년말
|
통합
자기자본(A)
| 통합
필요자본1)(B)
| 비율
(A/B X 100)
| 통합
자기자본(A)
| 통합
필요자본2)(B)
| 비율
(A/B X 100)
|
삼성
| 68.9
| 24.4
| 281.8
| 56.1
| 24.4
| 230.0
|
한화
| 13.0
| 7.1
| 182.9
| 11.7
| 7.9
| 148.8
|
미래에셋
| 11.2
| 7.2
| 154.5
| 11.0
| 7.5
| 146.8
|
교보
| 12.3
| 4.7
| 258.2
| 8.7
| 5.0
| 174.5
|
현대차
| 19.4
| 11.0
| 175.8
| 20.9
| 12.8
| 162.6
|
DB
| 8.7
| 4.4
| 199.1
| 8.3
| 5.0
| 165.9
|
전체
| 133.4
| 58.9
| 226.4
| 116.7
| 62.6
| 186.5
|
1) 추가위험 미반영 2) 추가위험 반영후
□ ’22년말 현재 6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86.5%로 규제비율(100%)을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 다만, 금리상승 등으로 자본적정성 비율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잠재위험에 대비할 필요
□금융감독원은 금융복합기업집단별 건전성 상황 및 IFRS17․K-ICS 도입 등에 따른 자본적정성 비율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 목표 자본비율 관리 등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