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국고채 금리 변동성 장세는 4월에도 지속 가능성 높아 - 신한證

2025-04-03 08:13:33

줄어든 국고채 금리 변동성 장세는 4월에도 지속 가능성 높아 - 신한證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일 "줄어든 국고채 금리 변동성 장세는 4월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안재균 연구원은 "2%대 물가 지속, 가계부채 증가세로 4월 금통위에 대한 기대는 낮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국고 3년 기준 2.50%은 아직 견고한 하단이나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강화 시 국고채 금리는 하락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면서 "4월말 확인할 1Q GDP 지표가 부진할 경우 미국 금리 추가 하락과 함께 국고채 금리도 하단 재탐색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불 피해로 인한 10조원 규모의 추경 추진은 연내 추가 추경 우려를 높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2차 추경은 경기 부양책이 들어가 규모가 더욱 클 수 있다. 추경 추진 경로에 따른 국고채 공급 증가 전망은 국고채 금리 상승 변동성을 확대시킬 요인으로 봐야 한다"고 밝혓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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