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RP 시작금리는 5bp 하락한 2.73%, 증권콜 차입금리는 2bp 오른 2.7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국고 3.8조원, 공자기금 0.5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국고 6.0조원, 국고채 납입(20년) 0.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5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2.3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국고 0.9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1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조원, 공자기금 2.9조원, 기타 0.6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국고 0.9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 국고채 납입(5년) 2.9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자금시장에선 금통위를 앞두고 전 권역 매수자금이 일거에 몰렸으며, 장 초반부터 체결금리는 급락했다. 회사채 정체도 이른 시간에 해소되는 등 조달여건이 양호했다"면서 "오늘은 시장 유동성이 풍부해 국고금 환수와 MMF 환매에도 수급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 돼 장중 익일물과 기일물 체결금리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71~2.73%(100억 미만 2.58%, 은대 2.3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