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약간 둔화됐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1.9% 상승하고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및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해 전체적으로 1.9% 올랐다.
전월비로는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는 상승했지만 농축수산물이 하락해 전체적으로 0.1% 내려갔다.
근원물가는 2% 수준을 나타났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0%,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3%, 전월대비 0.2%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하고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3.0%, 식품이외는 1.9%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0%, 전월대비 6.1% 각각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는 5.4% 상승하고 신선채소와 신선과실은 각각 5.5%, 9.7% 하락했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