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상반기 신속집행과 추경예산 집행에 한층 박차를 가하도록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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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제16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 공공부문 신속집행 325.1조원, 전년대비 +11.3조원 증가
- 추경 3.2조원 집행, 사전절차 신속 이행 등 관련 부처가 총력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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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6.12일(목)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관계부처 합동「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25년 추경예산 집행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 참석: 교육부, 국방부, 행안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방사청 등
5월까지 공공부문(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신속집행은 총 325.1조원(잠정)으로 전년대비 11.3조원 증가하여 양호한 집행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추경예산은 5월말 기준 3.2조원을 집행하여, 8.4조원(70%)의 집행목표를 7월까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신속집행: (‘24.5월말) 313.8조원 → (’25.5월말) 325.1조원(전년대비 +11.3조원)
* 추경: 집행관리대상 12.0조원 → (‘25.5월말) 3.2조원 집행(26.9%)
특히, 추경예산 중 중대본에서 복구계획이 확정된 산불피해 관련 재해·재난대책비* 교부는 5월중에 완료하였으며, 집행준비 기간이 필요한 사업들은 공고, 시스템 준비 등 사전절차를 신속히 추진 중이다.
* (행안부) 재난대책비 4,535억원 (환경부) 재난폐기물 처리비용 등 1,120억원
임 차관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으로, 각 부처는 자체 점검 등을 통해 작은 예산이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추경예산도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의 총력 대응을 강조하였다.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