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유상대 한은 부총재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필요한 시장안정화 조치 적기 시행"

2025-06-23 09:08:18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한국은행, 중동사태 관련 비상대응TF 회의개최

□ 한국은행은 6.23(월) 08:30분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비상대응TF 회의」를 개최하여 전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따른 중동사태의 전개상황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였음

* 참석자: 부총재보,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외자운용원장, 금융결제국장 등

o 참석자들은 향후 이란의 대응 수위 등에 따라 글로벌 위험회피(risk-off) 심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으며, 국제유가 불안 등으로 글로벌 경기·물가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하였음

□ 유상대 부총재는 오늘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음

o 미국의 군사적 개입으로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24시간 점검체계를 통해 중동사태의 전개상황과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것임

o 아울러,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필요한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해 나갈 것임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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