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48% 보합...잉여 분위기 완화

2025-07-30 09:26:28

[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시장의 잉여규모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30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2.48%,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국고 2.7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국고 3.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4.0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7.7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국고 1.9조원, 한은RP매입(14일) 12.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3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조원, 국고여유자금 4.0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부가세 본납) 및 국고 18.5조원, 한은RP매 만기(14일) 4.5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6조원, 기타 0.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한은 RP매입 증액 영향으로 은행 매도 급감했 부가세 본납청약 환불에도 시장 유동성 풍부해 장중 저금리 매도 대기했다"면서 "오늘은 국고금 환수에 따른 유동성 축소 예상되 청약자금 운용 규모 크지 않아 잉여세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은행권 운용 여력 충분하나 금리에 따라 움직임 가변적일 "이라고 관측했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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