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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협상 시간에 쫓겨 많은 양보한 느낌. 3500억불 대미 투자, 에너지구매 1천억불. 우리 외환보유고보다 많은 과도한 금액"
2025-07-31 0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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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닷컴 장태민 기자]
장태민 기자 chang@changtaemin.com
<저작권자 © 장태민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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