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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칼럼) 인상사이클 끝 지점에서 확인하는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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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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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지속적인 정책금리 인상으로 시중 유동성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광의통화(M2, 평잔, 전년비) 기준으로 유동성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 2019년 M2는 7.0%, 2020년 9.3% 증가한 뒤 2021년엔 11.7% 급증했다. 그런 뒤 2022년부터는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됐다. ■ 2022년 11월, M2 증가율 5%대 중반으로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1년 11월 유동성 동향을 보면 M2 증가율은 11월 중 5.4%를 기록했다. M2 증가율은 2021년 12월 13.2%에서 고점을 찍은 뒤 22년 4월 9.4%, 6월 8.8%, 8월 7.2%, 9월 6.6%, 10월 5.9%로 둔화된 바 있다. 한은은 2021년 8월 금리인상을 통해 이번 인상 사이클을 개시했으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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